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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들으면 좋은 조민규 님 노래

· 댓글개 · ΛΞΟΠΡΣΨ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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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너 전공을 하신 조민규 님의 가요 감성의 노래를 소개해 봅니다. 오늘은 특히 아침에 들으면 기운도 나고 상쾌해지는 곡을 골라보았습니다.

 

아침에 멍 때리기 좋은 노래

아침을 잠을 깨우는 노래

아침에 기운 나는 노래

여행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곡


아침에 멍 때리기 좋은 노래

 

여름의 끝자락(김동률) 조민규 커버

 

유튜브 광풍테너조민규 채널에 조민규 님의 TMI 재해석 노트를 보면, 조민규 님은 이 곡을 듣고 "동률이 형은 현 시대의 '슈만' 이다"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동률씨가 어떻게 음악을 바라 보고 대하는 지에 배웠다고 간단하게 소회를 적어 놓았습니다.

 

 

 

 

성악을 전공한 민규님은 한국 가요를 어떻게 불러야 되는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 곡을 통해 많은 고민을 하고 부르게 된 곡이라고 합니다.

 

피아노에서 조차도 감정이 흘러 나와 마치 ' 흐르는 시냇물' 이 피아노이고 노래는 '떠내려 가는 종이배'라는 생각을 민규 님은 하였네요. 그리고 이 곡은 전체적인 흐름을 놓치기 싫어 원테이크 방식(one take)으로 녹음을 하였다고 합니다. 

 

 

곡 정보

 

  • 원곡 : 김동률 - 여름의 끝자락
  • Piano : 이건우
  • 커버, 프로듀서 : 조민규

 

 

https://www.youtube.com/watch?v=MNUJBHv-PbE&ab_channel=%EA%B4%91%ED%92%8D%ED%85%8C%EB%84%88%EC%A1%B0%EB%AF%BC%EA%B7%9C%EC%9D%98%EC%B1%84%EB%84%90

 

 

가사

 

더운 여름의 끝자락/ 매미들은 울어 대고

느릿느릿 읽던 책 한 권 베고서/ 스르르 잠든다

내가 찾아간 그곳은/ 꿈에서만 볼 수 있는

아침이면 까마득히 다 잊혀질/ 아득히 먼 그곳

가물가물 일렁이는/ 누구일까 애타게 떠올려 봐도

무엇을 찾고 있는지/ 코끝이 시리다

홀로 걷고 있는 이 길/ 어제처럼 선명한데

이 길 끝에 나를 기다릴 누군가/ 마음이 급하다

라라라라 읊조리면/ 어느샌가 겹쳐진 낯익은 노래

그 순간 눈은 떠지고/ 바람만 흐른다

또 꿈이었나 멍하니/ 기지개를 켜다가

젖어있는 내 두 눈을/비빈다 

 

 

아침을 잠을 깨우는 노래

라야 (Raya)

 

몽환적인 느낌이 나는 뉴에이지(NEW AGE) 장르의 곡입니다. '신세계' 앨범에 수록된 곡이죠. 아침에 들으면 산뜻한 느낌도 들며, 조선시대 환타지 멜로 드라마속에 나오는 음악같이 들리기도 합니다.

 

곡 정보:

  • 작곡 ButterFly
  • 작사 ButterFly, 조민규
  • 편곡 ButterFly

https://www.youtube.com/watch?v=KpCPjV6tWeE&ab_channel=%EA%B4%91%ED%92%8D%ED%85%8C%EB%84%88%EC%A1%B0%EB%AF%BC%EA%B7%9C%EC%9D%98%EC%B1%84%EB%84%90

 

 

가사

 

그 작은 손에 품은 따스한 온기로/ 온 맘을 뒤흔들며 시작을 알린다

오솔길 끝에 가려진 그 길로/ 한 걸음걸음 드러나는 풍경

내게 속삭이는 바람의 얘길 따라/ 어딘가 익숙한 신비로운 길 따라

라이리야 라야 라이리야/ 끝없이 이어지는 노랠 따라

퍼붓는 폭포 아래 내 몸을 맡긴다/ 이 물은 흘러 흘러 바다와 만나길

정적을 깨는 소녀의 기도가/ 사방에 울려 밤바람을 타고

찬란히 빛나는 달빛의 얘길 따라/ 별들이 이끄는 신비로운 길 따라

라이리야 라야 라이리야/ 끝없이 이어지는 노랠 따라

너와 나 손을 잡고 하늘을 날아/ 찬란히 빛나는 달빛의 얘길 따라

별들이 이끄는 신비로운 길 따라/ 라이리야 라야 라이리야

끝없이 이어지는 노랠 따라 / 라이리야 신비로운 길 따라

 

 

 

아침에 기운 나는 노래

 

Be My Love

 

곡 정보:

  • 작사: Sammy Cahn
  • 작곡: Nicholas Brodszky
  • 노래: Mario Lanza

 

이곡은 1950년대의 상영된 'The Toast of New Orelanas'에 삽인 된 곡입니다.

 

민규 님이 <팬텀싱어>에서 부른 곡으로 듣고 팬인 된 곡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팬텀싱어에서 부른 목소리가 더 밝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oo6x7WXKqQ&ab_channel=KBS%EA%B3%A8%EB%93%A0%EC%BC%80%EC%9D%B4%ED%8C%9D

 

 

가사

 

Be my love, for no one else can end this yearning

This need that you and you alone create

Just fill my arms the way you've filled my dreams

The dreams that you inspire with every sweet desire

Be my love, and with your kisses set me burning

One kiss is all I need to seal my fate

And hand in hand, we'll find love's promised land

There'll be no one but you, for me eternally

If you will be my love

 

Be my love, for no one else can end this yearning

This need that you and you alone create

Just fill my arms the way you've filled my dreams

The dreams that you inspire with ev'ry sweet desire

Be my love, and with your kisses set me burning

One kiss is all I need to seal my fate

And hand in hand, we'll find love's promised land

There'll be no one but you, for me eternally

 

아침에 여행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곡

 

기차와 소나무

 

<동네앨범 단양 part 1>에 수록된 곡으로 고우림 님과 함께 부른 곡입니다.

 

원곡은 1988년에 나온 발라드 곡으로 '이규석' 님이 부른 곡이죠. 단짝인 우림 씨와 불렀는데 정말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곡입니다. 기차도 좋고 고속버스도 좋고 갑자기 당일 치기 여행을 가고 싶은 생각이 드는 노래죠. 오래된 곡이라 예전의 감성까지 다시 불러일으키는 곡입니다.

 

 

가사

기차가 서지 않는 간이역에 키 작은 소나무 하나/

기차가 지날 때마다 가만히 눈을 감는다/

남겨진 이야기만 뒹구는 역에 키 작은 소나무 하나/

낮은 귀를 열고서 살며시 턱을 고인다/

 

사람들에게 잊혀진 이야기는 산이 되고/

우리들에게 버려진 추억들은 나무 되어/

 

기적 소리 없는 아침이면 마주하고 노랠 부르네

마주 보고 노랠 부르네

 

기차가 서지 않는 간이역에 키 작은 소나무 하나/

기차가 지날 때마다 가만히 눈을 감는다

사람들에게 잊혀진 이야기는 산이 되고/

우리들에게 버려진 추억들은 나무 되어/

 

기적 소리 없는 아침이면 마주하고 노랠 부르네

마주 보고 노랠 부르네 

 

※ 이 곡은 유튜브와 바이브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아침에만 듣기엔 아까운 곡이죠. 플레이 리스트에 있는 곡으로 언제든 듣고 싶은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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