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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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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Day 26 Camponaraya, Villafranca, vega de Valcarce까지
프랑스길(French way): 순례자의 길 Camponaraya에서 Villafranca를 지나 Vega de Valcarce까지 약 26킬로의 거리입니다. 비야 프랑카를 지나며 아침을 일찍 서둘렀었나 봅니다. 아침이라 조용한 곳이 더 조용해진 듯했습니다. 작은 실개천 같은 강도 지나고 폰페라다가 같은 큰 도시에서 점점 멀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늘을 좀 한적한 시골길 아니 산골 마을 같은 길을 걸으게 될지 모르고 걷기 시작했습니다. 걷다 보니 그리 멀지 않은 산등성이에는 아직도 눈이 녹지 않고 있네요. 스페인에 대해 잘 모르고 더운 날씨 일거라는 생각과 달리 이곳은 4월에도 눈이 내린다는 걷다 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설마 했는데 오더라는 눈. 하지만 걷는 길은 한겨울의 날씨라기보다는 초봄의 약간 ..![thumbnail](http://i1.daumcdn.net/thumb/C264x200/?fname=https://img1.daumcdn.net/thumb/R750x0/?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sF68f%2Fbtrb1ykhE96%2Fe7USV0xJBUQUdEvTepkdY0%2Fimg.jpg)
산티아고 순례길 철의 십자가와 폰세바돈(Foncebadon)을 지나 El Acebo de San Miguel까지 - Day24
산티아고 순례길 Day 24-순례자의 길 Santa Catalina de Somoza부터 El Acebo까지 26킬로의 거리입니다. 철의 십자가로 가는 길 철의 십자가를 가는 날입니다. 그런데 아침부터 추적추적 비가 내렸습니다. 판초를 입고 걷는다는 것은 체력적으로 힘이 듭니다. 게다가 오르막길을 걸어가는 길이야 쉽지 않을 꺼라 예상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점점 산으로 가는 길이라 또 다른 느낌의 길입니다. 언제 이렇게 올라왔나 싶게 조금씩 조금씩 고도가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폰세바돈 보통은 폰세바돈에 숙소를 잡고 다음 날 철의 십자가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곳에서 5킬로 정도 뒤에 철의 십자가가 있어 아침 해를 보며 철의 십자가에 도착을 목표로 걷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거리상 이곳은 지나가는 ..![thumbnail](http://i1.daumcdn.net/thumb/C264x200/?fname=https://img1.daumcdn.net/thumb/R750x0/?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dhQOaN%2FbtrbVnKaxOt%2FkIb40IVc5KM9LU0IIlgv70%2Fimg.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