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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서 환경도 지키고 건강도 지키는 플로깅(Plogging) 운동

· 댓글개 · ΛΞΟΠΡΣΨ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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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주우면서 환경을 보호하자는 운동으로 플로깅이라는 신조어가 있습니다. 오늘은 플로깅(plogging)이라는 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 번쯤 들어보신 분도 있고 들어 본 적이 없으실 수 도 있습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그렇게 알려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목록

1. 플로깅의 뜻

   1) 플로깅의 시작

   2) 쓰레기를 주우면서 할 수 있는 운동

2. 플로깅의 장점

3. 환경 문제


1. 플로깅의 뜻

 

스웨덴어의 plocka upp(pick up)의 줍다와 jogging(조깅)의 합성어입니다. 즉 조깅을 하면서 줍는다는 뜻입니다. 무엇을 줍느냐가 중요한데 걷거나 뛰는 운동을 하면서 운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있는 쓰레기를 줍는다는 환경운동입니다.

 

 

 

1) 플로깅의 시작

 

 

플로깅(Plogging) 은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환경운동입니다. 그 이후에 2018년 다른 나라로 확대되어 여러 나라 중에 플로깅 활동을 하시는 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가에서-쓰레기를-줍는-사진
물가에서 쓰레기를 줍는 사진, 출처 pixabay

 

 

2) 쓰레기를 주우면서 할 수 있는 운동

 

쓰레기봉투와 집게 등을 이용하거나 장갑을 끼고 쓰레기를 줍습니다.

  • 걷기 
  • 달리지
  • 등산
  • 싸이클링

 

2. 플로깅의 장점

 

첫 번째는 건강을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그냥 걷거나 뛰는 것보다 칼로리 소비가 높아지기 때문에 더 많은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운동만 하던 때보다 환경을 도우는데 힘을 보탰다는 뿌듯함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어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쓰레기로부터 환경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환경 문제

 

매년 1000만 톤이 넘는 쓰레기들이 바다에 버려져 수많은 동물들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에서 넘쳐나는 쓰레기로 바다 동물들이 위험에 쳐하고 있으면 이제는 바다에 쓰레기 섬이 생기고 있을 만큼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미 생선 배 속에는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 가 있다는 뉴스도 몇 년 전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버린 쓰레기를 우리가 먹는 그런 상황이 되었고 같이 살아가야 할 동물에게 위협이 되는 플라스틱을 줄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노력 중이라고 합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지자체에서 캠페인을 벌리고 있으며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주최한 플로깅 행사에서는 3백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듯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행사들은 힘들겠죠. 하지만 온라인에서 꾸준히 퍼져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아침마다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길에서 마주칩니다. 요즘은 누구나 자신의 건강을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 번쯤 쓰레기를 주우면서 운동을 한다는 플로깅 운동에 대해 생각해보고 실천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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