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의 날의 유래와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뉴스에 제주도의 2배 정도의 크기의 빙산이 남극에서 분리되었다는 소식도 알아보겠습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환경에 대해 고민해 볼 시간입니다.
세계 환경의 날 (World Environment Day)
1) 유래
1972년에 유엔 총회(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에서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WED)로 지정합니다. 그리고 1974년 '하나뿐인 지구(Only, One Earth)라는 슬로건 '유엔 인간 환경 회의 (UNCHE) 선언'을 채택한 뒤 6월 5일을 환경의 날로 지정하게 됩니다.
이때 설립된 유엔 환경계획(UNEP)은 그해의 주제를 선정하고 매년 대륙별로 한 나라씩 돌아가며 행사를 개최합니다.
2) 2021년 환경의 날 개최 나라
올해 환경의 날 개최국은 파키스탄에서 열립니다. 올해의 주제는 '생태계 복원 (Ecosystem Restoration)'입니다.
3) 10년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
2021년은 유엔 생태계 복원을 위한 10년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목적
- 2021년부터 2030년까지 3억 5천만 핵타르의 면적의 땅을 육지와 바다 생태계를 복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9조 달러의 비용이 들지만 13~26 기가 톤의 온실 가스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복원 방법
- 생태계 복원의 방법으로는 우리가 살고 있는 모든 생태계 즉 숲, 농장, 도시, 습지, 해양 등이 포함됩니다. 생태 복원 사업으로 나무 재배, 도시 초록화, 식습관 변화, 강과 바다 청소 등이 포함됩니다.
세계 환경의 날 공식 홈페이지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www.worldenvironmentday.global/
사이트[ 접속하면 어떤 행사들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 새로운 산림경관복원 테마 커뮤니티(Launch of the Thematic Community on Forest Landscape Restoration)" 행사가 6월 2일에 독일의 환경부에서 발표한다고 합니다.
4) 세계의 날 홈페이지 케치 프레이즈
재해석(REIMAGINE). 재창조(RECREATE). 복원(RESTORE.)
This is our moment.
We cannot turn back time. But we can grow trees, green our cities, rewild our gardens, change our diets and clean up rivers and coasts. We are the generation that can make peace with nature.
Let’s get active, not anxious. Let’s be bold, not timid.
지금이 우리의 순간이다.
우리는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나무를 기를 수 있고, 도시를 녹지로 가꾸고, 정원을 다시 가꾸고, 식단을 바꾸고, 강과 해안을 청소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연과 화해할 수 있는 세대입니다.
불안해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합시다. 소심해하지 말고 대담하게 행동합시다.
자연을 보호하고 환경을 살리는 탄소 중립이란
한국은 현제 OECD 회원국 중에 다섯 번째로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나라입니다. 제조업이 많기 때문이죠. 오늘은 탄소중립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탄소중립 2050이 어떤 의미인지도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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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현재 존재하는 가장 큰 빙산 조각
ESA(the European Space Agency)가 2021년 5월 19일에 웹사이트에 소개된 글에 따르면 이번에 남극에서 떨어져 나온 빙산의 크기는 약 4320 평방 킬로미터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빙산 조각이라고 합니다. 한 변의 길이가 170KM에 다른 변의 길이는 25Km로 아주 거대한 빙산 조각입니다. 현제 이 빙산은 남극에 있는 'the Weddell Sea'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주도의 2배의 면적이라고 합니다.
이 빙산 조각은 영국 남극 조사팀(the British Antarctic Survey)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매년 빙산 조각은 떨어져 나가고 점점 가속화되고 있는데 이렇게 큰 조각이 떨어져 나왔다는 뉴스를 듣게 되니 걱정이 앞서네요. 이런 뉴스를 접할 때마다 올해는 또 무슨 기상이변이 생길 까 걱정이 됩니다.
참고:
http://www.esa.int/Applications/Observing_the_Earth
이제 좀 있으면 환경의 날이 다가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금의 지구보다 우리의 후손들이 살 지구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참고:
https://www.genevaenvironmentnetwork.org/world-environment-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