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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플라스틱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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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플라스틱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플라스틱은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플라스틱은 언제부터 사용하게 되었는지 플라스틱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Plastic 어원

 

17세기 중반에  주형(Moulding의 형태)이라는 프랑스어 'plastique' 또는 라틴어의 'plasticus', 그리스어의 'plastokos'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출처: 옥스퍼드 랭귀지)

 

 

2. 첫 사용

 

1862년에 알렉산더 파크에 의해 소개가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사람이 만든 플라스틱이라며 런던 국제 전시회에서 소개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방수가 가능한 물질 이라며  "Parkesine"이라고 불렸습니다. 여기에서 이 제품은 성공을 못했으나 플라스틱 역사의 시초가 됩니다.

 

 

3. 1907- 베이클라이트(Bakelite)

레오 베이크 핸드(Leo Handrik Baekeland) 박사는 '베이클라이트'라는 세계 최초의 합성 플라스틱을 만들었습니다. 베이클라이트는 천연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만들어진 최초의 합성수지 제품입니다. 이것은 페놀과 포름알데히드를 이용해 만들어졌으며 열과 압력을 이용하여 만들었으며 가격도 싸고 내구성도 뛰어났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쓰는 플라스틱이 산업의 시작으로 발전됩니다.

 

4. 1933-1945 

전쟁을 치르면 플라스틱은 점점 더 발전을 거듭했습니다.  1933년에는 폴리에틸렌(Polyethylene)이 만들어졌으며  경략 플라스틱도 개발되었습니다. 폴리에틸렌으로 만든 포장용 비닐봉지, 플라스틱 음료수병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1937년에는 미국 듀퐁사는 함성섬유 나일론을 개발하였습니다. 이때부터 나일론으로 만든 스타킹도 등장하게 됩니다. 

 

5. 1950년 이후

 

플라스틱은 이제 소비재 중심으로 가정에서도 흔하게 쓰는 제품이 되었습니다.

초기에는 병, 튜브, 파이프와 같은 제품을 시작으로 훌라후프, 장난감, 주방 용품 등까지  플라스틱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플라스틱을 만드는 비즈니스는 점점 더 가속화되고 이제는 플라스틱이 없는 제품이 없을 정도로 일상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6. 20세기 후반부터 지금까지

 

플라스틱의 점점 발전하여 첨단 기능의 특수 플라스틱부터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등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또한 열가소성 플라스틱은 분리수거를 통해 수집 후에 다시 가열하여 재가공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고급 전자제품에도 플라스틱이 빠지질 않을 정도로 지금은 플라스틱이 없는 제품이 없을 정도입니다. 


플라스틱을 대신할 천연재료의 개발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속 가능한 재료에 대한 연구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 재품은 정말 쓰레기입니다.

 

물론 플라스틱의 장점도 많고 플라스틱이 없다면 불편한 많은 제품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분별한 가격경제을 시작하며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배출되어 커다란 환경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다행히 몇몇 대기업들이 이제는 환경문제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트렌드에 맞추어 기업의 비전을 바꾸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뉴스이지만 아직 갈길이 멀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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